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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시골집으로 김장하러 가는 길

지난 일요일 오전 예배를 마치고

김장하러 고향집 가는길에 추수를 마친 논에서 먹이를 찾고있는 철새떼를 만났습니다.

그들만의 시간을 훼방하였지만 조용히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석양과 함께 수많은 새떼들의 날개짓이 장관이었는데, 스마트폰 영상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4가정 김장 140포기를 했습니다.

배추속 버무리고 있는 사진입니다.




순무김치입니다.



참 사람이 먹는게 무섭죠...

저 많은 김치를 한겨울동안에 우리 집안 식구들이 다 해치웁니다.

저도 열심히 도왔습니다.

그래서 올해 김장은 더 맛있을것 같습니다.